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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ffee

초여름을 마중나가다

 

 

 

칙칙한 인민복 농부 옷 벗어버리고

간만에 시원한 반팔 반바지 그리고 커순쒸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하는 5월 중순 주말 해질녁

커피만 찍어대다 간만에 내가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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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수자원공사 쪽 양재천 상류

경서, 커피와 함께 산책.

개울가에서 진한 향기 아카시아 녹음을 코로 감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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