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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ffee

몸부림

 

 

 

 

비가 촉촉한 풀밭에서

마구마구 부비부비

피부가 가려운가?

먹이가 몸에 안맞나?

가끔씩 이런 짓을 하는데...

비맞은 장닭 모습으로 돌아오다.

 

빗속에 푹푹 자라는 푸성귀

한 번 땄었는데 벌써부터 잉여농산물 걱정 ㅋ

 

어머니날 아부지도 무임승차~

두키가 사준 멋쟁이 모자 쓰고 옥상 유리창으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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