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스케치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젊은 부부가 나타났다.
아이들이 내 주변에서 멤돌았다.
가뜩이나 사람 시선을 싫어하는데
오늘 틀렸다 싶었다.
젊은 부부는 고무보트에 바람을 넣고 아이들과 호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자주 왔다간듯 주변을 훤히 꽤차고 있었다.
다행이 보트놀이로 나의 그림은 방해하지않았다.
어쨌든 후다닥 그리고 자리를 떠났다.
그림 ... 그동안 재미있었다....
뜨거웠던 여름이여....안녕
차라리 이 보트 타는 모습을 그렸다면 대박이었을 것을
한참 그리는 도중에 드리닥치는 바람에 사진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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